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족평화축전 北참가단 제주에/계순희·리금숙 등 190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족평화축전 北참가단 제주에/계순희·리금숙 등 190명

입력
2003.10.24 00:00
0 0

남북 문화체육교류 한마당인 민족평화축전의 북측 참가단이 23일 제주에 도착했다.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참가단 190명은 고려항공 2편에 나눠 타고 서해직항로를 거쳐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내렸다.

북측 참가단에는 전금진·김완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정성옥, 계순희 등 명예손님, 마라톤 함봉실과 여자축구 리금숙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포함됐지만 취주악단과 예술단은 빠졌다. 참가단 중 체육단은 19명씩인 남녀축구팀을 비롯해 씨름 10명, 그네 6명, 널뛰기 13명, 태권도시범단 25명, 탁구 10명, 마라톤 8명 등으로 짜여졌다. 축전 일정은 24일 미술품, 수공예품 전시회 및 축전 개막식과 남북 여자축구경기, 민속경기 25일 탁구 경기와 태권도시범, 여자혼합축구 26일 하프마라톤과 남북 청소년축구, 폐막식 등이며, 북측은 27일 오후 5시 돌아갈 예정이다.

/제주=김재하기자 jaeha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