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침 4도 체감기온 영하 /25일부터 풀릴듯

23일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23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올 가을 들어 처음 영하권(영하 2.2도)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다른 지역의 기온도 전날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강원 산간과 내륙지방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이번 추위는 24일께까지 이어지다 주말인 25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