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간 인기 TV 드라마의 주연으로 가장 많이 출연한 남녀 탤런트는 최진실(사진)과 최수종으로 조사됐다.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가 199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역대 시청률 톱50 드라마(방영중인 드라마 제외)의 주인공을 꼽아본 결과, 최다 주연 탤런트는 '그대 그리고 나'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약속' '폭풍의 계절' '장미와 콩나물' 등 여섯 편에 출연한 최진실이었다. 남자 주인공은 최수종이 '아들과 딸' '첫사랑' '질투' '태조왕건' '정 때문에' 등 다섯 편으로 가장 많았다. 채시라 이승연 박상원이 각각 네 편으로 공동 3위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역대 시청률 톱5는 '사랑이 뭐길래'(59.5%), '아들과 딸'(49.1%), 허준'(48.9%), '첫사랑(47.1%), '모래시계'(45.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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