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1,5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한때 785포인트까지 올랐으나 개인 등의 차익실현 매물이 늘며 상승폭이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삼성전자가 0.87% 올라 46만원선에 들어섰고, 국민은행과 SK텔레콤이 3% 이상 올랐다. 현대건설 등 건설주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지수
이틀째 올랐으나 상승폭은 미미했다. 인터넷 관련주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외국인의 실망 매물이 쏟아졌으나 외자유치를 결정한 하나로통신이 급등하면서 장을 떠받쳤다. 외국인은 15일만에 순매도(118억원)로 돌아섰고, 기관은 60억원 순매도, 개인은 206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실망 매물로 NHN이 2.6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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