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60% 이상이 퇴직금을 부동산 투자에 활용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007이 최근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퇴직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3%가 '부동산 투자'라고 답했다.다음으로는 23.5%가 '창업 및 자기사업'이라고 답했으며 '은행이나 투신권의 금융상품'이 11.4%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대답은 3.8%에 불과해 개인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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