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외국인이 12거래일 만에 219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선물 매수를 강화하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를 끌어들인 덕에 지수가 상승세로 반전했다. 거래대금은 2조1,079억원에 그쳤다. 이라크 파병 결정에 따라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건설주의 강세가 돋보였고 현대상사와 LG상사도 각각 9.43%, 3.58% 올랐다. 삼성전자는 46만원선에 다가섰다.
코스닥지수
외국인의 14일째 순매수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오름폭은 미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과 12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19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정보기기, 의료 등이 2%이상 올랐지만, 방송과 인터넷은 1% 이상 떨어졌다. 외자유치 임시주총을 하루 앞둔 하나로통신은 장 후반 하락세로 반전, 2.43% 떨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