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화의 최신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 4회 서울 유럽영화제―메가필름 페스티발이 22∼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영화제는 국제 영화제와 필름 마켓을 통해 소개된 작가주의 감독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마스터스 초이스', 금기의 영역을 다룬 도발적 영화와 유럽 스릴러를 한데 모은 심야 영화 섹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등으로 구성됐다.
올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악의 꽃'을 개막작으로 올리는 영화제는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인 디스 월드', 빔 벤더스 감독의 '블루스의 전설' 등 화제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www.meff.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