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백범 김구 선생 추모음악제 '화합과 비상의 무대'가 22일 저녁 7시30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립니다.백범 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와 민요, 무용과 성악, 기악 등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집니다. 고은 시인의 헌시 낭송과 무용가 이애주씨의 살풀이 춤에 이어 민요와 가야금 합주, 현악합주, 성악, 첼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집니다.
이금리씨 등 4명의 국악인과 국립국악원 민속단, 숙명가야금합주단, 현악합주단 '조이 오브 스트링스'(지휘 최세훈),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테너 강무림, 첼리스트 허윤정씨 등이 출연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03년 10월22일 저녁 7시30분
장소 : 백범 기념관(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소재)
문의 : (02)227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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