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가을 최저 /곳곳에 서리·얼음 오늘 평년기온 회복

19일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게 내려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대부분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떨어져 대관령 영하2.3도, 봉화 영하1.2도, 천안 영하0.1도, 청주 3.3도, 서울 6.4도 등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대관령 철원 의성 등 영하를 기록한 강원·경북·충청내륙과 산간지방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

추위는 이날 낮부터 풀려 20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청주 6도, 춘천 4도, 광주 대구 8도 등으로 예상된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