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770선을 넘어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초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10일째 이어진데다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급격한 상승세를 탔다. 거래량도 3조144억원으로 증가했다. 은행과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해운주가 초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 등 대형주도 고르게 올랐다.
코스닥지수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나스닥이 하락한데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 상승폭은 미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과 4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22억원의 순매수로 12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옥션이 외국인의 사자행진에 9.42% 상승한 반면 두 가지 외자유치 방안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하나로통신은 4.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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