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팀이 양대 컨퍼런스, 각4개 지구로 운영되고 있는 미프로농구(NBA)가 내년부터 30개 구단으로 늘어나면서 6개 지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NBA 러스 그래닉 부총재는 16일(한국시각) 2004∼05 시즌에 신생팀 샬럿 밥캣츠를 영입, 각 컨퍼런스를 5개팀씩 3개 지구로 나누는 방안을 다음 달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서부 컨퍼런스 6개 지구의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서부로 이동하고 샬럿이 동부에 편성될 전망이다./최영윤기자 daln6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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