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연차 총회에 참석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13일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희망하는 우루과이, 캄보디아에 경주 문화엑스포 개최 경험을 전수하고 문화엑스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탈리아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이에 앞서 미국 특허청(USPD)에 세계문화엑스포(World Culture Expo) 명칭과 로고를 등록하는 등 국제 특허등록 절차를 마쳤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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