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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DOWN /제일기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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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 DOWN /제일기획 외

입력
200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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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신고가를 경신하며 15만원대로 올라섰다. 3분기 실적호전에 따른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 영향으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크디리요네(CLSA)증권은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내년 아테네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지정돼 광고집행규모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가를 1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상선

외국인의 러브콜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관리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13일을 제외하고 15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증권은 "관리종목이란 점과 비자금 문제 등 비영업적인 요소가 주가 할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실적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며 목표가를 8,300원으로 올렸다.

이노츠

감자 충격으로 하한가로 폭락했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액면병합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로 인해 자본금은 283억5,600만원에서 9억4,5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현대건설과 마찬가지로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태였다. 상반기말 현재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0억원으로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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