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경 연세대 문과대 교수가 외솔회가 주는 제25회 외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설 교수는 '춘향전' '구운몽' '홍길동전' 등의 연구를 통해 고전문학의 새로운 이론을 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실천부문'은 이숙재 한양대 생활체육과학대 학장과 조종숙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회장이 공동수상한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한 이 상의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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