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홈 인테리어 특집/ 린나이코리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홈 인테리어 특집/ 린나이코리아

입력
2003.10.13 00:00
0 0

가스기구 전문업체 린나이코리아(주)(대표 姜聖模)가 섭씨 45∼49도의 열풍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을 제거해 일반 건조 쓰레기로 만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SaintWell VIUUM(쎄인웰 비움)'(모델명 SWF-01HD)을 선보였다. 일본과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이 제품은 완전 생건조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완벽하게 건조시켜 물기, 냄새, 세균을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하게 한 신제품이.SaintWell(쎄인웰)은 린나이가 전략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고품격 빌트인 주방기구 및 욕실용품 브랜드이다. VIUUM(비움)은 순수한 우리나라말로 " 비우다" 의 명사형에서 착안했다.

SaintWell VIUUM의 특징은 무취, 저유지비, 무수분, 무소음이다. 특히 소멸식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더구나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시키는 소멸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와는 달리, 열풍 건조식으로 수분을 탈수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일정 주기로 미생물을 교체하는 불편함이 없다. 또한 탈수압축방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처럼 탈수, 압축, 건조처리의 3단계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녔다. 우선 유지비의 경우 열풍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일반 100W 전등과 같은 전력비만이 소요된다. 소음은 35㏈ 정도로 씽크대안에 내장할 경우 소음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제품 구입가격이 저렴하고, 공기순환으로 즉시 건조되는 방식이라 설치 후 유지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공기순환방식으로 본체와 연결된 하수관으로 악취를 직접 배출시켜 주므로 냄새가 나지 않고 배기관 내부에 방충망과 역류 방지기를 설치, 더욱 청결하다. 열풍건조로 젖은 음식물쓰레기를 수분이 남지 않게 바싹 말리므로 일반쓰레기상태로 만들거나, 사료 혹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의 직매립이 금지되는 환경법이 제정돼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이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되는 추세와도 부합하는 제품이다. 음식물쓰레기처리의 고통 해소라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철저한 A/S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02)320-5981 www.viuum.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