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사람 곁에 있어도 김숙 지음.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순정을 70편의 시에 녹였다. 다인 미디어 1만2,000원.■ 지전 2 ―전한, 후한 편 렁청진 편저, 장연 옮김. 논어, 사기, 후한서, 삼국지연의 등의 고전에서 뽑은 제왕과 재상, 영웅과 현자들의 이야기 100편. 김영사 2만 4,900원.
■ 조선 오백년 불교 탄압사 ―부처, 통곡하다 정동주 지음.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왕조의 불교 탄압사를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사료를 근거로 밝혀낸다. 이룸 3만원.
■ 프리다 칼로 헤이든 헤레라 지음, 김정아 옮김. 천재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아내로 마술적 리얼리즘을 화폭에 담았던 멕시코 여성 화가 프라다 칼로의 전기. 민음사 1만5,000원.
■ 다시 찾은 우리화가 이인성 황성옥 지음. 한국 최초로 누드화를 그렸던 근대화단의 선구자 이인성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대표적인 그림과 같이 묶었다. 한길아트 1만2,000원.
■ 반 고흐, 죽음의 비밀 문국진 지음. 법의학자 문국진이 과학적 추론과 분석으로 고흐의 죽음이 자살이었음을 입증한다. 예담 1만3,500원.
■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금난새 지음. 클래식 전도사인 지휘자 금난새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등 위대한 작곡가 16명의 음악세계를 풀어 썼다. 생각의 나무 1만9,500원.
■ 권력과 테러 ―노엄 촘스키와의 대화 존 준커먼 등 편, 홍한별 옮김. 촘스키의 2002년 상반기 국제정치에 대한 강연과 인터뷰를 묶었다. 양철북 9,900원.
■ 도대체 수학이란 무엇인가? 로이벤 허시 지음, 허민 옮김. 수학이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라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진화해온 인문학임을 보여준다. 경문사 3만원.
■ 지구화 ―야누스의 두 얼굴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김동택 옮김. 지구화가 가져온 다양한 현상과 사례, 문제들을 분석함으로써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고민한다. 한길사 1만원.
■ UFO학 ―인류학과의 조우 성시정 지음. UFO와 외계인을 세계의 종말이 도래하고 천년왕국이 열릴 징후로 받아들이는 남태평양인들의 컬트 현상을 분석했다. 살림 3,300원.
■ 시간의 지도 : 달력 E. G. 리처즈, 이민아 옮김. 신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사에 등장했던 달력들의 원리와 역사를 다뤘다. 까치 1만5,000원.
■ 하멜 보고서 핸드릭 하멜 지음, 유동익 옮김. '하멜 표류기'를 네덜란드 국립공문서보관소가 소장한 17세기 원본을 바탕으로 완역. 중앙 M&B 9,000원.
■ 사상사 속의 과학 히로시케 토오루 등 지음, 남도현 옮김. 고대 이후 과학의 역사를 사상과 철학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 다우 1만 2,000원.
■ 휴전선 155마일 야생화 기행 김태정 지음. 비무장지대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화의 생태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대원사 2만8,500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서윤영 지음.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주거문화를 새롭게 해석한다. 궁리 1만2,000원.
■ 19세기 서울의 사랑 ―절화기담, 포의교집 김경미, 조혜란 옮김. 19세기 한글 소설 '절화기담' '포의교집'을 통해 당시 여인들의 애정관을 엿본다. 여이연 1만원.
■ 지독한 아름다움 김영숙 지음. 평범한 주부가 명화 읽기에 도전했다. 독특한 그림 해석에 삶의 냄새가 물씬 배어난다. 아트북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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