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6·CJ)와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전쟁'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가 폭우로 하루 순연됐다.10일(한국시각) 대회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드TPC(파72·6,376야드)에는 폭우가 내려 박세리와 소렌스탐은 티오프조차 하지 못한 채 대결을 다음날로 미뤘다.
대회 본부는 11일 1,2라운드를 연속해서 치를 예정이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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