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9일 3박4일간의 '아세안+3'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감하고 이날 오후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노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3'정상회의 기간동안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과 투자협정 체결에 관한 공동연구 및 3국 정상회담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3자위원회 설치 등 14개 분야에서의 협력에 합의했다.
/고태성기자 tsg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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