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룻만에 반등해 7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만4,000계약이 넘는 매수를 보이자 현물시장에서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이 1,647억원, 외국인이 2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우리금융 외환은행 등에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은행주가 상승세를 탔다.
코스닥지수
인터넷주에 매수가 몰리면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야후의 3·4분기 수익급증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전날보다 0.48 포인트(1.04%) 오른 46.4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7일째 순매수(86억원)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원과 2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이 거래소 이전 기대로 3.8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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