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27일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9일 밝혔다.올 4월 설립된 공단 비정규직 노조는 단협 체결을 위해 사측과 11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21, 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다. 노동부 산하 다른 비정규직 노조인 직업상담원노조는 이에 앞서 6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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