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P & DOWN / 태평양 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P & DOWN / 태평양 외

입력
2003.10.09 00:00
0 0

태평양증권사의 잇단 호평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급등했다. 전날보다 6.37%오른 16만7,000원을 기록했다. 국내경기 불황으로 전체적인 화장품 업황 부진에도 3분기까지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대신증권은 "사상 최고 이익이 확실해 보이는데다 해외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전고점(18만500원) 도전을 전망했다.

대한해운

벌크선 운임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6.70% 상승한 9,710원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매일 집계되는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1999년 11월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까지 벌크선 업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3분기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오위즈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딛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3.93%오른 4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지난달 30일까지 9거래일 연속 하락, 주가가 3만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브릿지증권은 "게임 사이트 '피망'의 오픈으로 실적악화가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혁범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