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외국인의 사흘 연속 강한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 지수가 닷새 연속 올랐다. 반면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흘러나오는 등 60일 이동평균선(727.31)에 대한 부담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거래대금은 1조7,972억원에 불과했다. 화학, 기계, 은행, 통신, 운수장비업이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1∼6위 종목이 나란히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닷새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장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인터넷주와 통신주들에 대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결국 0.12 포인트(0.26%)가 떨어진 46.4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과 4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만 18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네오위즈(-3.89%), NHN(-2.2%) 등 대형 인터넷주들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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