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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호스피스센터 건립 성금으로 3,000만원을 조성해 성공회 부산교구 김용철 신부에게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원일종합건설과 월드건설, 금강주택 등 3개 업체가 1,000만원씩 모금한 것으로 경북 경주시 매남면에 건립 중인 호스피스센터 '알버트 호스피스의 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알버트 호스피스의 집은 건평 60평짜리 2층 건물로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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