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상금 1위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1회 하이마트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전미정은 7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 뽑아내는 무결점 샷으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전미정은 3언더파 69타를 친 지난 주 하이트컵대회 우승자 김순희(37·휠라코리아)와 우창경(21), 신은정(23·이상 하이마트)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나 앞질러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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