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휴스턴(42·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서던팜뷰로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섰다.휴스턴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된 휴스턴은 2위 브랜든 파파스(미국·269타)를 1타차로 제치고 2000년 탬파베이클래식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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