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나흘 연속 오르며 72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 강세에 이어 외국인이 4,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400억원, 1,800억원 내외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금속광물, 증권, 전기전자업의 강세가 두드러져 삼성·LG증권 등 증권주가 3∼6% 상승했다. 삼성전자도 42만원선을 가볍게 넘었다.
코스닥지수
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7거래일 만에 46선대를 회복했다. 소폭이지만 기관이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 순매수에 나섰다.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인터넷업종의 강세 양상이 두드러져 옥션은 상한가를, 웹젠은 7.64% 급등했다. 반면 다음, NHN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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