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들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잇따라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이 공동주최하고 모건 스탠리가 후원하며, 6일 영국 런던과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은 KTF, LG텔레콤, 파라다이스, 백산OPC,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액토즈소프트, 엔터기술, 웹젠, 피앤텔, 한신평정보, KH바텍, LG마이크론 등 12개사다. 설명회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와 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 휴대용 영상 노래반주기를 제작하는 엔터기술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처음으로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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