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高建) 국무총리는 1일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 통합신당 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총무를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만찬을 갖고 한·칠레 FTA 비준안의 정기 국회 통과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총리와 4당 총무는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대로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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