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프로그램 매물이 지수 700선 회복에 딴죽을 걸었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로 출발, 장 중 710선을 넘봤으나 2,800억원대의 프로그램 매도로 강보합에 그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2,569억원과 122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기관은 2,574억원 매도 우위였다. 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 1.42% 오른 39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4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45선 회복에는 실패. 0.01 포인트(0.02%) 상승에 그쳤다. 미국 나스닥 강세에 자극받은 외국인이 5억원을 순매수하며 11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개인과 기관은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 투자 주체들이 대부분 관망세. 개인은 이틀째 11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8억원 순매도. 거래대금이 8,409억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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