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국군 장병들의 시가행진이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다. 5년 만에 열리는 시가행진은 오후 3시 남대문에서 출발하며, 도보부대는 광화문사거리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기계화부대는 동대문 방향으로 행진한다.이에 따라 광화문 일대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기계화 부대가 이동하는 종로-동대문 구간은 병력이동에 따라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 된다. 국군의 날 제병지휘부는 "대통령 취임연도에 대규모 시가행진을 선보인다"며 시민들의 격려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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