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부터 전국 아파트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KB아파트시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파트 시세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은 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에 접속, '부동산' 코너에 들어가 '시세/매물'란을 누르면 전국 대부분의 아파트를 포함하는 약 1만개 단지, 3만개 평형의 시세를 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복수조사방식을 도입, 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중개업소 두 곳이 평가한 시세를 평균한 것이어서 객관성과 신뢰성이 강화됐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5,000여개 중개업소로부터 시세정보를 제공받아 매주 한차례 새로운 시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명기자kimkwm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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