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 변리사들의 연간 평균 수입이 5억5,000만원으로 전체 직업 분야 중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변리사'가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이라크 파병문제도 네티즌의 큰 관심사였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싸울 전투병 파병을 요청하자 찬반 양론이 거세게 일면서 '이라크 파병'이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검색어가 특히 인기를 얻었는데, 지금까지 청순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탤런트 '조윤희'가 최근 출연자를 물갈이한 KBS '장미의 전쟁'에 출연,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자 급상승 3위에 올랐다. 또한 가학적 주제로 이전의 어떤 여자 연예인보다 강도 높은 누드 사진 및 동영상을 찍겠다고 밝힌 배우 '이지현'도 5위에 올랐다. 해체된 그룹 브라운아이즈의 전 멤버 나얼이 주도해 결성한 4인조 프로젝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도 4위에 올랐다. 이 밖에 박한별의 뒤를 이을 새로운 10대 '얼짱' 스타로 불려지고 있는 '이주연'이 8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개봉되거나 방영되는 영화, 드라마 관련 검색어도 인기가 높았다. 신세대 가수 비가 연기자로 변신해 처음 주연을 맡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는 급상승 검색어 6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2일 개막, 세계 60여개국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지난 주말 개봉된 영화 '언더월드'도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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