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주식 휴면계좌 390만개의 주인을 찾습니다."투자자들이 10만원 이하의 현금·수익증권이나 상장·등록 폐지된 주식을 증권계좌에 넣어놓고 6개월 넘게 거래하지 않은 휴면계좌에 대해 증권업협회와 증권사들이 내달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주인 찾아주기에 나선다.
증권사 휴면계좌는 지난해 9월말 현재 35개 증권사에 총 390만 계좌에 이르며, 증권사 통합계좌에 편입된 후 4년6개월이 지나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으면 증권사의 수익으로 잡히게 된다. 투자자들은 신분증을 갖고 자신이 거래했던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면 휴면계좌 보유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02)2003-9274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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