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개인과 기관의 '쌍끌이'매수도 외국인의 대량 매도 앞에선 무위였다. 지수는 전일보다 1.34 포인트(0.18%) 내린 696.06으로 마감,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닷새째 순매수(310억원)했다. 기관이 프로그램 순매수(179억원)를 포함, 68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1,209억원을 순 매도했다. 삼성전자(-0.39%)는 사흘째 하락해 38만원대로 주저 앉았다.
코스닥지수
3일째 하락하며 44선까지 밀렸다. 45선까지 붕괴되면서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10일째 순매도했다. 이날도 외국인들은 61억원 어치를 팔았다. 9일연속 순매수로 지친 개인들조차 매도세로 돌아서 2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만 61억원 매수 우위를 지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하락. 임시주총을 앞둔 하나로통신만 4.6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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