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에 따른 특수를 겨냥해 파견한 '중동지역 기계 플랜트 수주단'이 24, 25일 쿠웨이트에서 총 3,150만 달러의 상담과 1,530만 달러의 계약성과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주단에는 발전기 설비를 비롯해 1회용 주사기 플랜트, 산업용 연축전지 및 플랜트, 시멘트 제조설비등 이라크 전후복구에 필요한 주요 기계류 및 플랜트 분야에서 총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쿠웨이트에서는 현재 이라크종전으로 안보위협이 사라지자 그 동안 미뤄왔던 발전소, 석유화학, 항만, 공항 등 사회간접시설 투자를 위한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 및 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종수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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