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클럽 벽면에 설치된 거울이 운동자들의 피로감을 가중시켜 역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매스터대학의 캐슬린 마틴 기니스 교수는 24일 발간된 미국심리학회 저널 '보건심리학'을 통해 주로 앉아서 일하는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기니스 교수는 이들에게 1주일 간격으로 1회당 20분씩 두 차례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켰는데 처음에는 벽면의 거울을 보며 운동하게 하고 두 번째는 거울을 가려 자기 모습을 볼 수 없게 했다.
운동 후 대상자들의 심리상태를 측정한 결과 거울을 보며 운동했을 때 안정감은 떨어지는 반면 피로도는 더 컸다고 대답했다.
/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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