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性戰 선배 소렌스탐 "박세리 컷통과 확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性戰 선배 소렌스탐 "박세리 컷통과 확신"

입력
2003.09.26 00:00
0 0

'박세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사진)이 성대결에 나서는 박세리(26CJ)의 컷 통과를 예상했다.

소렌스탐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을 앞두고 열린 공식인터뷰에서 "훌륭한 선수인 만큼 박세리가 컷을 통과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콜로니얼에 도전했다 컷오프됐던 소렌스탐은 이날 처음으로 박세리가 국내 남자대회(2003 SBS프로골프최강전)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소렌스탐은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도 콜로니얼클래식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이 경기하는 방식, 연습하는 방식 등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박세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렌스탐은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보고 배우면서 경기를 즐기라는 것이다. 나 역시 거기(남자대회)서 배운 많은 것들을 잘 써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