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사이트 네이버닷컴의 지식검색 창에 뜬 질문 하나. 각선미가 가장 뛰어난 여자연예인은? ‘그야 물론 황금다리 이혜영’이라는 답변이 줄줄이 올라온다.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2001년 100만달러짜리 다리보험에 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황금다리’에 걸맞게 이혜영은 얼마전 공개된 누드화보집에서 곧은 뼈대에 근육이 잘 발달해 탄력있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혜영이 공개하는 쪽 빠진 다리 만드는 법.
1. 신발의 굽 높이는 다양하게. 하이힐만 신으면 종아리의 윗부분 근육만 발달해 소위 '알다리'가 되기 쉽고 평평한 운동화는 발목부위 근육을 발달시켜 발목이 투박해진다. 종아리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매끈한 다리선을 만들기 위해서 하이힐과 중간높이 굽, 단화 등 최소한 세 종류의 신발을 구비해 매일 바꿔 신는다.
2. 계단을 오를 때 발바닥 닿는 면적을 달리한다. 첫 계단은 발끝으로 딛고 두번째 계단은 발바닥의 중간부분까지 딛으며 세번째는 발뒷꿈치까지 완전히 계단에 닿게 해서 오른다. 역시 종아리 근육을 골고루 쓰는 효과가 있다.
3. 수시로 다리 흔들기. 다리를 흔들면 복이 나간다지만 실제로는 다리 근육을 풀어주고 붓기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카페 등에서 앉아있을 때 발꿈치를 살짝 든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흔들어준다.
/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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