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향악단의 팝스콘서트가 27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향이 1983년 시작한 팝스콘서트의 20주년 기념공연이다. 지금까지 77만여 명이 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정성조의 지휘로 이네사 갈란테(소프라노·사진) 노부와 스가와(색소폰) 버블시스터즈(가수) 윤희정(재즈가수) 이소정(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한다. 카치니의 '아베마리아'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재즈와 뮤지컬, 흑인음악 등 팝스콘서트의 이름에 걸맞은 대중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02)39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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