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화소대의 카메라폰이 디카의 자리를 위협하더니, 이제 캠코더 자리까지 엿보고 있다. 수십 분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폰(4위)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젠 동영상 몰카도 조심해야 할 듯하다. 휴대폰 사용자들이 번호를 바꾸지 않고도 가입 회사를 변경할 수 있는 번호이동성(1위) 제도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휴대폰 사용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휴대폰으로 인터넷 메신저처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폰타(6위)'에 대한 관심도 높다.
최근 MC 김제동의 추종자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개그에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담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제동. 네티즌들은 명언을 인용할 때도 김제동 어록(2위)을 인용한다.
분필과 녹색 칠판, 그리고 분필가루가 날리는 지우개. 이 모든 것이 우리들 추억 속에만 존재하게 될 것 같다.
이미 주요 대학들이 도입한 첨단강의실 덕분이다. 교탁에 설치된 LCD 화면에 전자펜(5위)으로 필기만 하면 프로젝터를 통해 스크린으로 나타나게 되고, 필기내용과 강의 내용은 파일로 저장되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사이버범죄 전문 수사관들과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뭉쳤다. 이를 위해 사이버범죄에 필요한 '사이버탐정(3위)'을 양성하고 이를 검증할 자격 시험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내달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10위)'에 출품된 작품들과 관련 인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2의 보아라고 불리며 만14세로 가요계에 데뷔한 '솜이(9위)'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가을패션(8위)', 단풍여행, 가을여행 등 가을 관련 키워드들도 일찍 눈에 띄고 있다.
/엠파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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