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얀마 중부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사찰과 다리가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미얀마 관리들이 밝혔다.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수도 양곤 북쪽 350㎞ 지점을 강타한 이날 지진은 진원에서 850㎞나 떨어진 태국 방콕의 대형 빌딩들까지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다.
정부 관리들은 사찰 3곳과 다리가 일부 붕괴됐지만 인근 지역에 높은 빌딩이 거의 없어 피해가 적었다고 밝혔다.
/양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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