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케이블TV 가운데 뉴스전문 채널인 YTN을 가장 즐겨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YTN은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의뢰해 오피니언 리더 300명을 포함한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케이블TV 채널 선호도에서 YTN이 54.2%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영화채널 OCN(49.2%), 스포츠 채널 MBC-ESPN(17.0%), MBN(13.2%), SBS스포츠(12.1%), 바둑TV(10.0%), 한국경제TV(6.8%) 등 순이었다.
YTN은 기업·금융기관 간부, 국장급 이상 공무원, 국회의원, 변호사 등 오피니언 리더만 대상으로 할 경우 YTN 선호도가 73.4%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건사고 발생시 선호 시청 채널도 YTN이 55.1%로 KBS1(45.3%) MBC(35.5%)를 앞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