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댐런(31)과 카메론 벡맨(33·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4럼버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 댐런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니마콜린우드랜드리조트(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낚은 벡맨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브렛 퀴클리, 히스 슬로컴(이상 미국), 예스퍼 파네빅(스웨덴)이 10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른 반면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던 도니 해먼드(46·미국)는 이븐파로 부진, 공동18위로 처졌다. 한편 허리케인 '이사벨'의 영향으로 2라운드 경기를 하루 연기했던 대회 본부는 22일 하룻동안 3,4라운드(36홀) 경기를 치러 최종순위를 가리기로 했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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