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정일미(31·한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정일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아널드파머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Q스쿨) 2차예선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합계 2언더파 286타로 3위에 오른 정일미는 1차 예선 탈락으로 구겼던 자존심을 다소 회복하며 내달 열리는 최종전 진출을 확정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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