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서법연맹 주최로 세계 17개 국의 서예가들이 참여하는 '2003서울국제서예전'이 22∼28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회장을 맡은 서예가 조수호(예술원 회원)씨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양권은 물론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구권을 망라한 서예인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현대 서예의 독자적이고 다채로운 묵향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2)226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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