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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입력
2003.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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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제30회 회장기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정상에 올랐다.경남체고는 19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종전 한국기록(1,193점)을 1점 경신한 1,194점을 쏴 울산여상(1,18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일본 오사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한국 유도가 2004 아테네올림픽으로 가는 직행 티켓 4장을 확보했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최민호(60㎏급), 이원희(73㎏급), 황희태(90㎏급)와 5위에 입상한 여자 이복희 (63㎏급) 등 4명이 아테네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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