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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볼륨 업! <제7주>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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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볼륨 업! <제7주>팔 운동

입력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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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통이라고 부르는 이두근은 팔 안쪽의 근육이다. 많은 사람들(특히 남성)은 이두근으로 그 사람의 근육 형태나 운동수행 능력을 평가할 정도로 이두근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동시에 여성의 갸름한 팔은 지적인 분위기를 풍길 정도로 예민한 부위이다.이두근 운동

의자에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다. 등을 곧게 편 채 허리만 45도 정도로 숙인다. 약간 무거울 정도의 아령을 선택해 한 손에 쥐고 같은 쪽 다리의 무릎에 팔꿈치를 댄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아령을 천천히 위로 잡아당긴다. 아령을 다시 내릴 때는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근육이 완전히 펴지면 팔의 긴장감이 무너져 운동효과가 떨어진다. 속도를 천천히 할수록 효과적이다. 12번씩 양쪽을 번갈아 5번 반복한다.

팔은 상체의 여러 근육들과 이어져 항상 함께 움직이는 부위다. 때문에 팔에 대한 운동은 상체 전체의 운동능력을 키우는 데 더욱 중요하다.

/김민철ㆍ피트니스 칼럼니스트 /사진 김주성기자 /모델 김소연ㆍ슈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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