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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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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판매 4개월만에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한 주가지수연동형 신탁상품인 매직터치 전환형 단위금전신탁(안정성장형) 3호를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만기 때 '투자원금+연 1%'의 수익이 보장되면서 종합주가지수(KOSPI) 200의 지수변동률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래에셋 ELS 채권투자신탁 B6-1호'를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만기 때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까지 상승한 경우 최고 연 12.34%, 반대로 20%까지 내려간 경우 최고 연 10.5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신한은행은 15일 주가지수연동형 수익증권인 '신한 투웨이 ELS 혼합투자신탁'을 16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6개월이며 KOSPI 200 지수의 만기 지수 상승률이 0∼30%이면 연수익률을 최고 12%까지 제공하고 상승률이 30%를 넘어서면 5.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부터 19일까지 원금보장형이면서 수익률확보 구간을 확대한 '레인지 옵션형'(구간 선택형) 주가지수연계증권(ELS) '해피엔드 23호'를 공모한다. 공모규모는 100억원.

만기는 6개월로 지수가 30% 이하 상승할 때 연 7%의 수익금을 지급하고, 마이너스이거나 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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