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재건축시장 안정대책'으로 강남 재건축시장이 주춤하는 동안 가을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은 추석이후로 미뤄진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유망물량을 중심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16일에는 광명주택이 용인 죽전11블록에 짓는 임대아파트 '광명샤인빌' 청약접수가 있다. 3개동 24평형 192가구 규모로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17일에는 의정부 신곡 주공(국민임대 30년) 1순위 접수가 있다. 분양전환이 되지않는 임대주택으로 15·20평형 322가구로 구성됐다.
18일은 인천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일. 2개 사업장 총 56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28가구가 23일부터 일반에 분양된다. 20일에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들어서는 '한일유앤아이'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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