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7박8일간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13일 오전 출국했다.대표 취임후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최 대표는 미 행정부와 의회의 주요 인사 및 한반도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측은 최 대표에게도 한국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최 대표의 입장표명이 주목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